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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탁구’ 마준-유경 엇갈린 첫 만남 ‘관심증폭’

작성 2010.07.02 00:00 ㅣ 수정 2010.07.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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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은 카페에서 스치듯 엇갈린 만남을 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8회에선 마준이 유경과 부딪쳐 유경의 책을 떨어뜨렸다. 두 사람은 12년 만에 재회했지만 서로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채 헤어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주원과 유진의 등장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인 주원의 연기력이 출중하다.”, “마준이 얼굴만 봐도 훈훈하다.”, “드디어 유진 여신이 강림하셨다”, “유경이 너무 짧게 등장해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5.8%, 서울수도권 기준 35.9%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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