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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한국 대표팀 자선경기서 ‘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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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박지성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선경기에서 올스타팀 감독을 맡게됐다.

박지성은 3일 오후 5시 경기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실업축구팀 안산 할렐루야를 맞아 펼치는 자선경기에서 사령탑을 맡아 월드컵 대표팀 다수가 포함된 올스타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지난 26일 우루과이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발목을 다친 데다 당초 올스타팀 사령탑을 맡기로 했던 허정무 전(前) 대표팀 감독이 연임을 포기해 경기 참석이 어려워져 감독 자리에 앉게 됐다.

한편 이날 자선경기에는 박지성 외에도 공격수 박주영, 이동국, 이승렬과 미드필터 이청용, 기성용은 물론 수비수 이영표, 이정수, 김동진, 오범석, 조용형과 골키퍼 정성룡, 김영광 등이 참여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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