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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간미연 “보양식은 역시 ‘자라’가 최고”

작성 2010.07.03 00:00 ㅣ 수정 2010.07.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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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격적인 섹시 컨셉으로 돌아온 ‘원조 아이돌’ 출신 가수 간미연이 컴백을 위해 ‘자라’를 먹었다고 밝혀 화제다.

간미연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살을 찌우기 위해 요즘 보양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미연은 “너무 말랐다는 말이 나와 보양식 같은 것을 즐겨 먹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보양식은 자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간미연은 “입에 쫙쫙~”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간미연은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어머니가 직접 챙겨주신 족발, 고기볶음 등의 음식을 챙겨먹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간미연은 3일 오후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음반의 타이틀 곡 ‘미쳐가’를 엠블랙 미르와 함께 열창하며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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