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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몽쇼’ 제작진 “MC몽 믿는다”

작성 2010.07.04 00:00 ㅣ 수정 2010.07.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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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에 대해 SBS ‘하하몽쇼’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MC몽이 현재 군대 면제를 위해 치아를 뽑았다는 의혹를 받으면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현재 방송예정 중인 ‘하하몽쇼’ 제작진은 MC몽를 신뢰했다.

제작진은 지난 2일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MC몽씨의 병역논란으로 ‘하하몽쇼’에 대해 우려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제작진은 ‘하하몽쇼’를 책임지고 이끌 진행자 MC몽 씨를 믿고 있으며 이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젊은 버라이어티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1박2일’의 하차설이 돌고 있지만 제작진들은 변함없이 촬영에 돌입했다. 현재 MC몽은 경북 의성에서 ‘1박 2일’을 녹화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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