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어렸을 때 찍었던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지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지연’ 폴더에 어린 시절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지연은 아기 때와 유치원생이었을 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첫 번째 사진에는 ‘1994. 3. 20’이라고 사진을 찍은 날짜가 찍혀 있어 지연이 1993년 6월 7일생 인 것을 미루어볼 때 당시 9개월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 지연은 9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과 같이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특히 지연은 작은 얼굴에 큰 모자를 쓰고 있어 어린 지연만의 귀여움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에 지연은 유치원에서 장기자랑을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화장을 하고 예쁜 얼굴을 뽐내며 모자부터 바지까지 노란색으로 맞춰 입은 지연은 배가 살짝 나와 있다. 이에 지연은 “크크크 배꼽티 아니였는데 왜 내가 입으니까 배꼽티야!!!”라는 글을 남겼다.
지연의 어렸을 때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인형같다.”, “너무 귀엽고 예쁘다”, “지연 이기적인거 아니냐? 어렸을 때부터 아름다움을 다 가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오는 7월 중순 주연을 맡은 영화 ‘고사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지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