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 법인 한국와콤(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korea.com)은 마포구 상암동 KGIT 상암 센터 12층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한편 고객 지원 센터를 기존보다 2배 확장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태블릿의 경우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는 특성을 감안해 이번 본사 확장 이전과 함께 고객 지원 센터의 시설 및 인테리어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국와콤은 설명했다.
한국와콤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향상된 제품 수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 고객뿐 아니라 와콤 타블릿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일반 로드숍에서 경험할 수 없는 와콤 전 기종을 사용해보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후지사키 노보루 한국와콤 대표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IT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상암 DMC 단지의 중심으로 이동하게 돼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