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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앞에 ‘무릎 꿇은’ 오바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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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가가가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팬 모으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먼저 1000만명의 팬을 확보하느냐에 대한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레이디 가가는 4일(미국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등록자 수 1000만 명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페이스북 등록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선 반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등록자수는 현재 약 980만 명에 그쳤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 팬들에게 동영상으로 감사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레이디 가가의 인기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넘어서진 못했다. 지난 해 6월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추모 페이지에 등록된 팬은 현재 약 15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2009년 4월에는 배우 애쉬튼 커처가 뉴스방송 CNN과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세계 말라리아 퇴치의 날을 맞아 ‘모기침대’ 기금모금 자선행사에서 커처는 캠페인 시작 불과 30분만에 100만명의 팬을 확보, CNN을 눌러 이긴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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