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의 유전자가 한국인에게는 드문 것으로 밝혀졌다.
정가은은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신의 밥상’ 사전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유전자를 공개하고 결혼적령기를 맞아 부인과 관련 질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 유전자 연구소 전문의는 “정가은씨는 한국인에게 흔히 나타나지 않는 신기한 유전자가 많이 발견돼 연구소에서 인기 폭발이었다.”며 정가은의 유전자를 검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문의는 “정가은씨의 유전자는 한국인 유전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가은은 “한국인 상위 몇% 안에 드는 기분은 처음이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패널 조형기는 “유전자계의 신상이다.”고 재치 있게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정가은은 향후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는 위험 유전자를 공개하는 시간에 제작진이 준비한 어머니의 깜짝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정가은의 어머니는 “40대 초반에 조기 폐경이 됐다.”고 밝히며 “자신의 고통이 딸에게 유전될까 걱정이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서울서 혼자 힘든 일 하더라도 꼭 건강을 챙기라”고 당부하며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결혼적령기에 들어선 정가은에게 바람을 전했다.
영상편지를 본 정가은은 “폐경 당시 엄마는 여성으로서 기능을 상실한 것 같은 기분에 우울해 하셨다.”며 “엄마도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 당신은 병원에 가지 않으면서 내 걱정만 하신다.”고 눈물을 참지 못하고 힘들게 말을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