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24)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뉴스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7일(현지시간) 메간 폭스와 신랑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의 결혼식 사진을 최초로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순백의 의상을 입은 신랑 오스틴 그린 신부 메간 폭스 그리고 그린의 아들 카시우스가 주례 앞에 나란히 서 있는 행복한 모습이다. 다른 하객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편 메간 폭스는 2004년 시트콤 ‘호프 앤 페이스’(Hope & Faith)를 통해 12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처음 만났다. 이들은 2007년 처음 약혼을 한 이후 결별했다가 지난 6월 1일 다시 2번째 약혼식을 가졌고 3주 만인 지난 6월 24일 하와이주 빅아일랜드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그린은 전 애인 바네사 마실과 사이에 낳은 아들 카시우스(8)를 키우고 있으며 그동안 폭스가 줄곧 새엄마 역할을 담당해왔다.
사진 =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