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C가 파격적인 공약을 했다.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 고백이 1위를 하면 옷을 모두 벗고 노래하겠다고 한 것.
김C는 11일 밤 12시 10분 방송될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정은이 “‘고백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실감하느냐?”라고 묻자 김C는 “전혀 실감하지 못한다.”며 “어느 날은 매니저한테 고백이 1위 후라라는 이야기를 듣고 ‘왜?’라고 물었늘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고백이 1위를 하면,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처럼 옷을 벗고 중요부위만 가린 채 무대에 서겠다.”는 충격적인 공약을 했다.
이에 MC 김정은은 “그 무대가 ‘초콜릿’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김C 역시 “흔쾌히 초콜릿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