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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vs X맨 연상…”진짜 똑같나” 네티즌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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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2006년 방송됐던 SBS ‘일요일이 좋다-엑스맨’을 연상케 해 논란이 예상된다.

런닝맨은 MC 유재석의 진행으로 지석진이 이끄는 ‘싼 팀’과 유재석이 이끄는 ‘비싼 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됐다.

이들은 폐장한 한 대형 쇼핑몰을 배경으로 ‘런닝맨’이 돼 여러 가지 지령을 수행했다. 두 팀 중 미션을 빨리 수행하는 팀이 쇼핑몰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비밀번호를 하나씩 획득하게 됐다.

첫 번째 지령은 가장 비싼 매장을 찾아내기. 첫 번째 지령부터 마지막 지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대편 멤버의 등에 붙은 이름표를 띠면 이름표가 떼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는 벌칙이 부여된다. 또 지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게임을 수행해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상대팀 멤버와 1대 1로 맞붙는 방식의 게임은 과거 방송됐던 ‘엑스맨’을 게임 방식과 비슷하다는 의견 나왔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방송의 게시판을 통해 “방송을 보며 ‘엑스맨’과 비슷해 보였다.”, “재밌긴 했지만 ‘엑스맨’과 너무 비슷한 것 같아 실망이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게임이 다 거기서 거긴데 너무 예민하다. 조금씩 비슷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재밌으면 그만이지 완전히 똑같은 것도 아닌데 오바하는 것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시청자도 있었다.

한편 이날 비싼팀이 최종 비밀번호를 모두 획득해 쇼핑몰 밖으로 나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진 싼팀은 쇼핑몰에 머물며 그 곳의 엘리베이터 걸, 매장 안내원 등으로 변신해 고객을 맞이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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