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박혜진 아나, ‘훈남남편’ 자랑 일색’팔불출’ 아내

작성 2010.07.12 00:00 ㅣ 수정 2010.07.12 12:0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혼 2달째에 접어든 박혜진 아나운서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이재용, 최현정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의 키, 얼굴, 하는 행동까지 모두 다 멋있다."며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남편을 처음 봤을 때, 깔끔하지 않은 모습조차도 순수하다고 생각했다."며 "남편과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남편이 물리학 전공자라 유머가 없거나 성격이 건조하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도 "나도 남편이 샌님 같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나와 비슷한 부분도 많고 삶의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더라."고 답했다.

또한 "지금 결혼한지 한 달 정도 넘었는데 아직은 소꿉장난하는 기분이고, 결혼했다는 실감도 안난다. 좋은 점은 항상 함께 있다는 점이다. 같이 요리도 만들어 먹고, 집 근처 산책도 같이 한다."고 신혼생활의 달콤함을 털어놨다.

한편 박혜진은 지난 5월 22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상의 물리학자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