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과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의 화끈한 포옹 퍼포먼스가 화제다.
최근 노래 ‘미쳐가’로 컴백한 간미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피쳐링에 참여한 미르와 포옹 퍼포먼스를 벌이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르는 ‘미쳐가’에서 랩을 하는 부분이 나오자 무대 뒤쪽에서 검은색 점프 수트를 입고 나와 엠블랙만의 시크함을 과시하며 랩을 선보였다. 이어 간미연이 미르 옆으로 다가가 그동안 했던 퍼포먼스처럼 미르의 허리에 손을 두른 채 미르 주위를 한 바퀴 돌았다.
급기야 간미연이 미르와 눈을 마주치더니 갑자기 미르를 가깝게 당겨서 머리와 허리를 손으로 감싸는 뜨거운 포옹신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을 본 엠블랙 팬들은 “미르의 눈빛, 정말 남자다.”, “저 뜨거운 포옹은 무엇인가”, “아, 푹 안겨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미연과 미르는 1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N 음악방송 ‘뉴턴’에서 엠블랙의 ‘Y’춤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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