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만? 국내서도 하자’
배우 박시후의 팬클럽이 국내 팬미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박시후의 인터넷 팬카페를 통해 참가 인원을 모으며 팬미팅 장소와 일정을 조율하는 등 팬미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팬카페에는 며칠만에 1천여명에 육박하는 참가 희망자가 몰리는 등 반응이 뜨겁다.
팬클럽이 이렇게 나선 것은 현재 박시후가 해외 스케줄 소화에 바쁘기 때문.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당시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자 국내 팬클럽은 한국에서도 멋진 팬미팅을 마련하자며 적극 나선 상태다.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아시아 전역에서 팬미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지만 국내 팬들의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 팬미팅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시후 또한 “팬들의 성원에 꼭 보답하고 싶다”며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최대한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이야기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