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25)과 김희철이(27) 아빠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신동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해피버스데이’ 촬영 왔다. 아기의 탄생을 눈앞에서 보니! 와우 와우 나도 아빠하고 싶어!! 촬영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녹화 대기시간에 찍은 사진을 남겼다.
신동의 글을 본 희철은 “나도 요즘 애기들이 정말 예뻐. 난 언제 아빠 되려나. 일단 장기간 연애부터 해야”라고 댓글을 남겨 결혼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신동의 트위터를 방문한 팬들은 “곧 아빠가 될 수도 있겠네. 꼭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약속해달라.”, “아기가 생기면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등 그의 사랑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동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현재 연애하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신동이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말에서 진심이 묻어나온다.
한편 KBS 2TV ‘해피버스데이’는 젊은층의 출산에 대한 거부감과 불편함을 웃음과 감동으로 승화시키고 연예인과 일반인이 생명 탄생의 첫 순간을 함께 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보여주자는 의도를 담은 출산장려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신동 트위터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