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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내 얼굴 별로다”…원빈·강동원 이어 ‘망언스타’

작성 2010.07.14 00:00 ㅣ 수정 2010.07.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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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배우 원빈, 강동원 등에 이어 스타들의 ‘망언 리스트’에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시켰다.

정용화는 최근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히즈온라이브’에 출연했다. 그는 “정용화의 실물이 궁금하다.”는 하는 팬의 질문에 “내 얼굴은 실제로 보면 별로다. 방송이 더 낫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정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 얼짱 훈남’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다. 정용화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로 봤는데 잘 생기기만 했더라.”, “새로운 스타 망언이 추가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팬들을 흥분시킨 스타들의 ‘망언 리스트’에는 배우 장동건이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비롯, 지나친 겸손으로 팬들의 원성을 산 스타들의 발언이 포함돼 있다.

장동건 외에도 망언 리스트에는 원빈의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강동원의 “내 얼굴은 못생겼다.”, 수애의 “내 얼굴 촌스럽다.”, 한채영의 “체형이 호리호리한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허리 살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다.” 등이 올라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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