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16일 미국으로 휴가를 떠난다. 특히 김장훈은 ‘수면제 끊기’를 목표로 삼았다.
김장훈은 “2004년 이후 제대로 쉰 적이 없었다.”며 “그동안 바쁘게 생활을 하며 건강을 너무 헤쳤다. 링거를 꽂은 채 행사를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장훈은 이번 휴식기를 통해 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인 것.
이어 “조금 갑작스럽게 이번 미국행을 결정했다.”며 “특별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휴식을 취하며 심신을 ‘초기화’하고 오겠다. 특히 수면제를 끊고 오겠다.”고 밝혔다.
또 김장훈은 “사실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 생각이 더 많아져서 힘들기도 하다.”며 “어떻게 보면 나에겐 공연을 하고 무대에 설 때가 쉬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해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김장훈은 “미국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한국에 있으면 못 쉬기 때문에 한국이 아니면서 한국 사람들이 있는 LA로 결정했다."며 "LA로 오면 연락해달라"고 재치 있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6일 미국으로 떠나 2개월 이상 머물 예정이며, "한국이 그리우면 돌아오겠다."고 밝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여행길에 오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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