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최근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티비 7월호를 통해 세련된 도시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과시했던 김지훈은 이번 화보에서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있는 댄디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지훈은 화보진행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KBS 신창석 PD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지훈은 “소속사와의 갈등을 겪는 와중 어느 곳에서도 나를 불러주지 않아 힘들었다.”며 “하지만 KBS 신창석 PD덕분에 드라마 ‘황금사과’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출연이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가자 방송국으로부터 출연 철회요청까지 들어왔지만 신창석 PD는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고 출연을 강행했었다.”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이후 신창석 PD의 ‘천추태후’에도 출연을 두 번 생각도 안하고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훈은 8월 방영 예정인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데뷔 후 첫 영화 ‘나탈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헬로TV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