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가 자체 제작될 계획이다.
지난 2006년 첫 방송부터 ‘황금어장’의 외주제작을 맡아온 디초콜릿이앤티에프은 최근 MBC로 부터 계약해지 의사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국이 ‘무릎팍도사’의 자체 제작을 맡게 됐으며 외주 제작사만이 빠졌을 뿐 프로그램 MC를 비롯해 다른 요소들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
현재 ‘황금어장’에 출연하는 강호동과 올밴 우승민, 윤종신 등은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소속 연예인이지만 제작 형태가 바뀐 후에도 변함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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