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재범의 해외 투어 팬 미팅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에 따르면 재범이 오는 8월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첫 팬미팅의 1차 티켓 오픈 공지를 발표한 지 1시간 만에 조회수 2000 건을 돌파했다.이어 티켓 공지 오픈 하루 만에 1만2000건이라는 최단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해 재범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
팬미팅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는 전화 문의가 마비됐으며, 서버가 다운될 것을 걱정하는 팬들의 문의 사항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한다.
한 공연관계자는 “만일의 사고를 최대한 방지하고자 안전에 노력중이며, 재범의 성공적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다양한 팬들과의 교감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범은 솔로 앨범 연간 판매 9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싸이더스HQ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