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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뿔난 ‘걸어다니는 악마’ 사진 화제

작성 2010.07.16 00:00 ㅣ 수정 2010.07.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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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뿔이 두 개 달린 한 남성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영국 인터넷신문 미러(Mirror)에 공개된 제시 톤힐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걸어다니는 악마’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톤힐의 이마에는 두 개의 뿔이 나 있으며 독특한 눈썹 문신, 얼굴 곳곳에 박힌 피어싱, 목 주변의 도드라진 문신 등이 있어 상상 속 악마와 흡사하다. 이 청년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외모를 악마의 형태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 톤힐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집주인을 승합차로 치려 한 혐의로 체포된 뒤 보석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사진 = 영국 인터넷 신문 미러(Mirror) 기사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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