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청춘불패’ G7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구하라를 뽑아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G7 일본가다’ 녹화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 G7 멤버 중 김신영과 구하라는 기내에서 장혁을 발견했다.
김신영과 구하라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기내를 둘어보다가 우연히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장혁을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
장혁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놀라했지만 두 사람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냈다.
이날 김신영은 청춘불패 보내고 물었고 장혁은 ‘청춘불패’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이어 G7 중 누굴 제일 좋아하냐고 묻는 김신영 질문에 장혁은 “옆에 있어서가 아니라 구하라다.”고 말했다.
또 김신영은 구하라 너무 이쁘지 않냐는 질문에 장혁은 “너무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꼈다.”고 재치 있게 받아넘겼다.
한편 청춘불패에 출연할 것을 권유하는 김신영의 질문에 장혁은 "알았다"며 흔쾌히 수락했으며 구하라와 장혁은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