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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경호텔, 노동자 잇단 사망 유령호텔’죽음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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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 건설 중인 유경호텔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잇달아 사망해 ‘죽음의 호텔’로 불리고 있다.

일본 도쿄신문 지난 16일자에 따르면 “유경호텔(Ryugyong Hotel)은 지난 2008년 북한 평양에서 150층 규모로 건설 재개된 이후 현재까지 총 15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희생자의 대부분은 고층 외벽공사에 동원된 북한군 병사와 노동자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고 원인은 안전 미확보에 따른 추락사로 건설현장에서 안전 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은 경우가 속출해 공사 착공 이후 지금까지 총 사망자는 5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1992년 완공 예정이던 높이 300m짜리 초고층 건물 유경호텔은 1985년 착공을 시작해 자금 부족과 계약 위반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 ‘유령호텔’이라 불리고 있다.

사진=러시아 ‘Artemii Levedy’ 촬영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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