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입대 전 작별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완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입대 30분전 단독인터뷰에서 밝은 모습으로 말을 하다 마지막 인사를 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리포터가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 부탁에 이완은 말을 꺼냈지만 눈에 눈물이 글썽거리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감정을 추스려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완은 마음을 다듬고 “2년 동안 군복무 잘 하고 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완은 “누나 김태희에게 A4 용지 500장에 시간나면 사인을 해 놓으라고 말해 놓았다.”며 “8개월 후쯤 누나가 면회 올 것이다.”고 말해 편한 군생활을 미리 예고했다.
한편 이완은 지난 1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현역 복무한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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