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월드컵 영웅 정성룡 선수가 깜짝 출연한다.
18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회 방송분에는 2010남아공월드컵의 한국 대표 수문장이었던 정성룡선수가 전광판을 통해 깜짝 출연해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에게 미션을 부여한다.
이날 멤버들은 수원의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고, 넓은 운동장과 스포츠센터들을 뛰어다니며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특히 축구발전기금과 관련해 정성룡 선수가 전광판에 깜짝 등장하자 MC 유재석의 “정성룡선수다”라는 놀람에 이어 정선수와 같은 축구단소속인 송중기는 “어? 우리 감독님”라며 역시 놀랐다는 후문.
또한 멤버들은 밤새 긴박한 레이스와 흥미진진한 게임을 펼쳤다. 1회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뽐냈던 이광수는 2회에서 더욱 예능에 적응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줬고 송중기 역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이날 여자 최강 예능돌이라 불리는 구하라와 4차원적인 매력의 송지효, 원조 엉성캐릭터 이천희가 함께 출연해 ‘런닝맨’을 더욱 빛낸다.
사진 = 정성룡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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