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한 자리 수 시청률로 저조한 성적표를 얻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 - 런닝맨’ 2회는 전국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첫 방송 때 기록한 10.0%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인 것.
국민MC 유재석이 이끄는 ‘런닝맨’은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석진, 하하, 김종국 등 예능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타를 비롯해 송중기, 이광수, 개리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신예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 대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6.9%를 기록했고 KBS 2TV ‘해피선데이’는 20.3%로 정상을 지켰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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