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멤버 창민이 개그 욕심(?)을 부렸다.
최근 2AM은 SBS E!TV ‘예능제작국’에 출연해 3:3 팀 대항으로 대결 구도를 펼쳤다. 이긴 팀이 진 팀에서 직접 벌칙을 주는 형식이었는데 멤버들은 범상치 않은 개그로 녹화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메인보컬 창민은 가수가 된 후 목소리를 3번이나 바꿨다며 멋진 보이스로 노래를 선보였다.
가수로서 면모를 보였음에도 불구, 막상 본 촬영에 들어가자 창민은 충만해진 예능감에“자꾸 웃기고 싶어진다.”며 게임 중간 중간 몸 개그를 하여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넘치는 개그로 한 순간 촬영장이 썰렁해지자“웃기려다 실패했다”라고 말을 던지며 너스레를 떠는 여유도 보여줬다.
방송은 오는 7월 21일 밤 12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