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블루’ 정용화가 싫어하는 여성스타일로 ‘콧수염 있는 여자’를 꼽았다.
정용화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장에서 ‘콧수염 있는 여자가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유치원 때 정말 좋아했던 여자아이가 있었다”고 운을 뗀 뒤 “이후 초등학교 4학년이 됐을 무렵 그 아이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는데, 눈에 보일 정도로 코 밑에 콧수염이 길게 자라있어 어린 마음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리지도 싫어하는 이성상을 밝혔다. 손담비는 잘난 척 하는 남자가 싫다고 털어놨고, ‘애프터스쿨’ 리지는 손톱 물어뜯는 남자가 싫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정용화는 평소 무대 위에서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혀로 입술을 핥는 제스처를 자주 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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