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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셔 “박지성과 에브라는 개구장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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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같은 팀 동료 에브라와 특별한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존 오셔는 19일(현지시각) 미국 투어 중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전 세계 맨유 팬들과의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채팅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미팅으로, 존 오셔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한 팬이 “박지성은 인터뷰 할 때마다 무척 수줍어하며 조용하다. 대기실에서도 그런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셔는 “박지성은 과묵한 남자지만 에브라와 함께라면 정말 활발해 진다”며 “두 사람은 마치 개구장이 같다. 서로가 서로를 언제나 속이려 한다”고 답해 박지성의 새로운 면을 공개했다.

또 “박지성은 좋은 동료이며 팀을 위한 환상적인 선수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지성은 맨유의 북미투어에 불참, 국내에서 휴식 중이다. 이어 22일 내한하는 에브라와 함께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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