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이준기, 입대 후 첫 출연 군대판 ‘1박 2일’ 관심집중

작성 2010.07.23 00:00 ㅣ 수정 2010.07.23 19:2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연예병사 이준기가 출연한 ‘군대판 1박 2일’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병 이준기는 지난 21일 그룹 H.O.T. 전 멤버 토니와 함께 붐과 이동욱이 진행하는 국군방송 ‘문화가 좋다’에 출연했다. ‘문화가 좋다’는 전국 방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군대판 1박2일’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네 사람은 제작진들로부터 받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의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 다녔다. 이준기는 붐과 한 팀을 이루고 토니는 이동욱과 한 팀을 이뤄 ‘1박 2일’의 대결 구도를 떠올리게 했다.

실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과 비교해 1박2일이란 시간 동안 진행되진 않았지만 야외에서 대한민국 방방 곳곳을 찾아다닌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말년 병장이 된 토니와 군가가 바짝 들어간 이병 이준기의 상반되는 모습은 국군 장병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역한 개그맨 양세형의 부재를 채우기 위한 두 사람의 출연은 두 사람의 전역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로 남았다.

또 이준기와 토니의 출연에 힘입어 ‘문화가 좋다’도 방송 5개월 만에 주목받으며 각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킹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이준기의 팬들은 반가운 얼굴에 안부 인사를 전하며 “어서 나와서 진짜 ‘1박 2일’에 출연해줘”, “출연 소식 듣고 꼬박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군기 쫙 들어가서 했습니다! 아닙니다! 로 대답하는 준기가 너무 귀여웠다”, “저런 후임병 들어오면 난 돈을 줄텐데” 등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문화가 좋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