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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반전 일기장’ 깜짝 이벤트 선사’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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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가상부인 에프엑스 빅토리아를 깜찍한 이벤트를 벌였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첫 여행을 떠난 빅토리아와 닉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은 약속한 사진 일기장을 깜빡 잊고 안 가져왔다고 말해 빅토리아를 서운하게 했던 것이 사실 거짓이었음을 밝혔다.

닉쿤은 “일기장을 갖고 왔었다”며 “일기 같은 걸 처음 써 봤다. 이걸 쓰면서 기대를 많이 했고 행복감을 느꼈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닉쿤이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사진 일기장을 안 가져왔다고 거짓말을 한 이유는 빅토리아를 실망하게 한 후 마지막에 ‘준비해왔다’고 하고 싶었던 것.

이날 텐트를 친 후 닉쿤은 가방에서 일기장을 꺼내들어 빅토리아에게 보여줬다. 처음엔 무슨 영문인지 모르던 빅토리아는 이내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고 “아 진짜. 좋긴 한데, 아무튼 갖고 왔던 거잖아요”라고 투정을 부렸다.

닉쿤의 사진 일기장에는 닉쿤이 빅토리아와 함께 먹고 싶은 것과 가고 싶은 곳 등이 잔뜩 적혀있었다. 워낙 꼼꼼하게 적은 탓에 빅토리아 뿐 아니라 MC들도 감동했을 정도. 특히 촬영 당일에 찍은 사진과 함께 "삐치지마요"라는 당부의 멘트까지 적어넣어 빅토리아를 감동케 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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