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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누이뎐 악역배우 윤희석, 신애-유정과 알까기 ‘친근 삼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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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배우’ 윤희석이 아역 배우들과의 돈독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 출연 중인 배우 윤희석이 극 중 구미호의 반인반수 딸 연이 역의 김유정과 윤두수의 딸로 나오는 초옥 역의 서신애 등 아역배우들과의 다정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희석은 극중 악독하고 비열한 고을 수령 ‘조현감’과는 달리 촬영 도중 아역 배우 김유정과 바둑판을 사이에 놓고 알까기와 오목으로 지루함을 달래는 친근한 모습이다. 또 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서신애에게 부채질을 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윤희석은 “아역들이 많아서 그런지 현장 분위기가 더 활기를 띄는 것 같다. 유정이나 신애가 극 초반을 이끌어가야 해 힘겨울 법도 한데 워낙 잘 따르고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아역배우들이 일등 공신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구미호, 여우누이뎐’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촬영을 위해 용인과 제천, 담양 등을 오가며 무더운 날씨와 고군분투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반인반수 딸을 향한 구미호의 극한 모성과 괴병을 앓고 있는 딸을 살리기 위한 부성이 부딪히며 갈등과 더불어 복수극으로 치닫는 서스펜스 호러 사극이다.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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