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에 고 최진실의 자녀 이름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킨 업타운 전 멤버 스윙스가 사과글을 남겼다.
지난 27일 발매된 래퍼 비즈니즈(Bizniz)의 첫 번째 정규앨범 ‘자아’(Ego)에 수록곡 ‘불편한 진실’은 음원 공개 직후 고인의 죽음을 발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이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윙스는 28일 미니홈피를 통해 "고인과 유가족을 욕보이거나 마음의 상처를 줄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는 의도 역시 전혀 없었고 그 점에 대해 오해를 끼친 점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가사의 본 내용과는 무관한 유가족과 고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심리적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대해 저의 생각이 짧았음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티즌들은 ‘불편한 진실’ 음원의 3분 15초부터 들리는 “불편한 진실 너희는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라는 가사에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어 가사의 일부분에 故최신실의 자녀 ‘환희 준희’의 이름이 포함 된 것이 아니냐며 “아이들의 이름을 마음대로 넣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사에 진정성을 지적하며 “함부로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인데 도를 지나쳤다”, “도대체 이 가사에서 무엇을 표현 하려 한 것인지 모르겠다” 등 최진실 자녀들의 이름이 단지 말장난으로 치부됐다고 비난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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