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중환자와 병실서 ‘금지된 관계’ 엽기 간호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환자의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는 본분을 잊고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중증환자와 사랑에 빠져 넘으면 안 될 선을 넘은 간호사가 병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영국 월셜에 있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랜디 레베카 베일리스(29)는 심장과 폐질환을 앓는 남성 환자와 2008년 2월부터 3개월 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 환자는 낭포성섬유증으로 심장과 폐 이식을 앞둔 상황으로 면역력과 체력이 극도로 약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리스는 당시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었으나 이 환자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후 둘의 사랑은 깊어지자 레베카는 간호사로서의 본분을 잊은 채 중환자실에서 육체적 사랑까지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부적절한 사랑은 남성 환자가 이 병원의 정신과 의사에게 둘의 사이를 털어놓으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건강이 악화되자 이 남성은 결별을 선언했지만 간호사가 계속해서 접근해 매달리자 “스트레스가 쌓이고 건강이 나빠진다.”고 고통을 토로한 것.

병원 측은 즉각 조사팀을 꾸려 진상을 파악했으며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할 간호사가 비전문적이고 용인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면서 1년 간 정직 징계를 내렸다.

한편 레베카는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엔 ‘천궁-Ⅱ’ 4조원 안 주더니”…이라크, 외국산 방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예정보다 빨리 온 한국 K9…루마니아 첫 수송대열에 ‘구원투
  • 성인물 부업 들킨 女교사 정직…“교사 월급 더 많았다면” 美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한국, 7800억 떼이고 고소할 수도”…이라크, 원유로 빚
  • “러군 3000명 사상”…하늘서 ‘자폭 로봇’ 뚝, 우크라
  • “한국 공장이 미군용 배터리 생산”…전기차 만들다 드론으로
  • 공군 품에 안긴 KF-21, 바로 싸울 수 있나…첫 인도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