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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2’, 개봉 첫날 10만 관객 “10대 팬心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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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윤시윤,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 등의 주연한 공포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가 개봉 첫날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고사2’는 개봉 하루 동안 전국 328개 스크린에서 9만 89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관객 10만 634명을 동원한 ‘고사2’는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사2’는 2008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공포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이다. 영화는 고등학교에 교생 선생님이 찾아온 후 잇달아 살인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담았다.

‘고사2’에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과 윤시윤, 인기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을 비롯해 박은빈, 남보라, 윤승아 등 하이틴 스타들이 총출동해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연 배우들에 대한 10대 관객층의 호응을 표심으로 받은 ‘고사2’는 개봉 첫날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일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0대 관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가로 몰림에 따라 15세 관람가인 ‘고사2’가 향후 어느 정도의 흥행력을 떨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고사2’의 개봉으로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는 지난 28일 8만 5949명(누적관객 249만 58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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