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메트로폴리탄 대회 출전 당시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장윤주는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한국대표로 메트로폴리탄 대회에 출전했을 때 총 68명의 후보 중 아시아 모델은 나와 중국 모델 단 두 명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함께 대회에 참가한 중국 모델 이름이 왕할쯔라고 밝힌 장윤주는 “왕할쯔와 함께 방을 썼는데 아침저녁으로 큰 소리를 통화해 조용히 하라고 난리를 쳤다”고 흥분하며 말하다 “그 때 너무 못되게 굴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한번은 왕할쯔 소속사 사장이 와서 만났는데 나를 위아래로 고깝게 쳐다보더라”며 “왕할쯔는 15위 안에 들었고 나는 대회에서 떨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장윤주가 거론한 왕할쯔는 1999년도 중국에서 열렸던 슈퍼우먼 모델에서 우승한 것에 이어 같은 해 파리에서 열린 월드 슈퍼 모델 프랑스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선 유일한 아시아 모델로 현재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윤주는 과거 자신의 마른 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에 자신감을 갖고 모델의 꿈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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