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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국제심판자격 획득 제갈성렬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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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국제빙상연맹(ISU)으로부터 스피드 스케이팅 부문 국제심판 자격을 획득한 제갈성렬(諸葛成烈, 39 )은 김윤만과 함께 1990년대 한국 남자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도하던 선수였지만, 김윤만과 달리 올림픽 메달과는 큰 인연을 맺지 못했다.

1996년 동계 아시안 게임 500m에서 금메달, 같은 해에 열린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 10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1999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500m에서 은메달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

빙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1년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고 2002년과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 이규혁의 전담 코치를 맡는 등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0년 2월 동계 올림픽의 SBS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독특한 해설과 입담으로 ‘샤우팅 해설’, ‘타잔 해설’ 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으나 중계방송 중 종교적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자진 하차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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