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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 받기’ 유출·오남용 방지

작성 2010.07.30 00:00 ㅣ 수정 2010.07.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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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동통신 3사와 ‘2010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받기 캠페인’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통신사의 판매점에서 보관하고 있는 가입신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유출돼 오남용 되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라디오·지하철 광고와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트위터·문자메시지·요금청구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 측은 “휴대폰 가입 시 제출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돌려받는 것은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걸음이자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동통신 3사는 대국민 인식제고를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 받기’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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