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방송인 이상용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이상용은 3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아들 이제륜 씨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상용의 아들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현재 대기업에 근무하는 엘리트다. 이상용은 “우리 아들은 엄친아는 아니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만큼 출세했고 속도 안 썩였다.”고 여느 아버지처럼 자식 자랑을 빼놓지 않으며 “얼굴을 나 안 닮고 엄마 닮아서 다행이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용은 “내가 직접 아들 선을 주선했는데 올 가을 결혼한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아들이 집이 먼 여자를 싫어했는데 예비 며느리 집이 천안이라 다소 먼 거리인데도 주말마다 가더라. 그래서 ‘좋아하나보다’하고 결혼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은 아내에게 한 독특한 프러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