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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남봉 발인 영면의 길 떠나…정부 화관문화훈장 추서

작성 2010.07.31 00:00 ㅣ 수정 2010.07.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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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원로 코미디언 故 백남봉(본명 박두식, 71)의 발인이 엄수됐다.

이날 이른 아침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정부를 대표하여 고인의 영정 앞에 화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연예계 동료 후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결식과 발인제를 끝낸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로 옮겨져 화장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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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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