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신민아, 한예슬 등을 제치고 최고 ‘완판녀’로 등극했다.
스타마케팅전문기업 온스타(www.onstar.kr)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업 마케팅 관계자 652명을 대상으로 ‘광고효과가 뛰어난 최고의 완판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한효주는 44.7%(292명)의 지지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스타 측은 “한효주는 선한 인상을 주는 스타”라며 “소비자들에게 반듯하고 신뢰감을 주는 연예인로 어필해 구매력을 상승시킬 수 있어 다양한 브랜드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한효주는 카메라부터 요구르트까지 다양한 제품에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드라마 ‘동이’에서 타이틀롤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광고계에서 한효주의 입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한효주에 이어 ‘청순글래머’ 신민아는 22.2%(145명)의 지지율로 ‘완판녀’ 2위에 올랐다. 이어 한예슬(15.6%, 102명)과 김아중(14.8%, 97명)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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