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의 명콤비 유재석과 김원희가 특별 공연을 펼쳤다. 2004년 5월 8일 첫방송 후 7년 동안 1200여명의 스타들과 함께한 ‘놀러와’가 300회를 맞이해 듀엣송을 부른 것.
두 사람은 7년 동안 함께 이끌어온 ‘놀러와’에 대한 감회를 담아 ‘내 사랑 투유(홍서범-조갑경 듀엣 원곡)’를 개사, 핏대가 설만큼 열창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특별 공연을 위해 밤을 새워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놀러와-300회 특집’에는 KBS 2TV ‘전국노래자랑’, KBS 1TV ‘아침마당’, MBC ‘우정의 무대’ 등의 장수프로그램을 진행했던 MC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해와 이상용, 이상벽이 출연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이상용이 배우 장서희를 자신이 데뷔시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1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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