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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시아버지 법정 분쟁 해결...둘째 임신까지 겹경사

작성 2010.08.03 00:00 ㅣ 수정 2010.08.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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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 출신 이은이 겹경사를 맞았다. 시아버지 회사와 대기업 간의 법정 분쟁이 잘 마무리된 데다 최근 둘째를 임신한 것.

이은의 둘째 임신은 함께 샤크라로 활동하던 황보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샤크라 막내 ‘은’의 아기가 첫돌입니다”며 “둘째도 임신중이라는 사실... 여러분 전 괜찮아요 무지 기뻐요 하하하”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겨 소식을 전했다.

이은은 현재 임신 5개월 째 접어들었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은은 2009년 1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프로골퍼 권용씨와 결혼, 2009년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또 이은은 예비 시아버지였던 아일랜드 권오용 대표와 대기업 간 법적 분쟁의 부당함을 1인 시위를 통해 세간에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은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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