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27)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미니홈피를 폐쇄해 시선을 모았다.
김석류는 지난 2일 김태균(28·지바 롯데) 선수와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일시적으로 미니홈피를 닫았다. 일부 악플러들의 집요한 악성 댓글 공격에 대한 방어적 장치다.
결혼 보도 직후 김석류의 미니홈피에는 "야구선수와 결혼은 안 한다더니 이건 뭐냐", "김태균이 높은 연봉을 받고 일본으로 이적하니 사귀나. 속 보인다", "너도 어쩔 수 없는 속물"이라는 등의 악플이 줄을 이었다.
특히 팬들은 김석류가 지난 5월 펴낸 책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야구선수와 연애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더욱 실망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 팬들이 "결국 자신이 쓴 책에서도 거짓말을 한 것", "야구선수와는 연애하지 않겠지만 돈 많은 야구선수라면 또 얘기는 달라지지" 라면서 책의 내용을 문제 삼은 것.
한편 김석류는 결혼발표 하루 전인 지난 1일 "나를 향한 마음들이, 나를 보는 시선들이 무슨 생각이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아주 잘~알겠습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 = KBS, 지바 롯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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