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 불만을 토로한 가수 김C와 DJ DOC 멤버 이하늘에게 쓴소리를 전한 탁현민 대중평론가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탁현민은 주식회사 P당 대표로 한양대 문화콘텐츠과 겸임교수와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출강중이다. 2009년 노무현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와 노무현재단 출범콘서트 ‘Power to the People’을 기획했고, 이전엔 윤도현 밴드, 김건모, 인순이, 신해철 등 가수들의 공연과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최근엔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통찰을 담고 있는 문화비평서 ‘상상력에 권력’을 출간했다.
탁현민이 네티즌들로부터 주목받은 이유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C와 이하늘. 마음은 충분히 알겠고 문제제기 이유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초콜릿’은 음악프로그램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의 변종이다”며 “정통일식집 간판을 달았다고 해서 ‘정통’이라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아마 그도 모르진 않았을 터”라는 쓴소리를 올리면서다.
사진=탁현민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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