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배우 윤시윤과의 ‘코딱지 굴욕’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연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이 내 얼굴에 붙은 코딱지를 떼어 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고사2’에서 윤시윤과 인공호흡 장면을 소화한 지연은 “수중촬영을 하다가 물 밖으로 올라왔더니 윤시윤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민망해진 지연이 시선을 피하자 윤시윤은 손가락으로 지연의 얼굴에 붙은 무언가를 떼어냈다. 지연은 “알고 보니 윤시윤이 떼어준 것은 내 코밑에 붙어있던 코딱지였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 타블로, 학력 논란 잠재울까? ‘캐나다 시민권’ 공개
▶ 미쓰에이 수지, 초딩 졸업사진 공개...네티즌 "모태청순녀!"
▶ 성유리, 민낯 공개 "생얼도 여신미모+우월피부"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왕언니’ 가희, 유이 ‘뱃살 논란’ 미니홈피 통해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