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삼성전자가 Wi-Fi 풀터치폰 ‘A210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젊은 세대 겨냥해 선보인 ‘A210S’는 오렌지, 레드, 실버 등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으며 옆면을 역동적인 사선으로 처리하고 유선형 바디라인을 구현한 세련된 디자인의 풀터치폰이다.
이번에 출시한 휴대폰은 기존 3G망을 통한 이동전화 기능과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전화, 웹서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구축된 집이나 사무실에서 저렴한 요금의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공간에서는 무료로 자유로운 웹서핑이 가능 한 것.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G-Fun 게임, 지상파 DMB, 3D 모션포토 등 신세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 지원한다.
이외에도 300만 화소 카메라, 셀프촬영,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지원, 대용량 전화번호부, SOS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와이파이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도 갖춰 신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Wi-Fi 풀터치폰 ‘A210S’컬러는 블랙오렌지, 시크화이트, 딥블랙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