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전효성은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메인 DJ 박경림을 대신해 8월 9일부터 일주일간 ‘별밤’ 임시 DJ로 발탁돼 진행을 맡게 됐다.
전효성의 DJ 발탁은 박경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전효성은 시크릿이 ‘매직’(Magic)으로 활동할 당시 ‘별밤’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박경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과거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 곰TV ‘곰뮤직차트’, MBC Every1 ‘스타심부름’ 등을 통해 진행자로서 활약한 바 있는 전효성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효성은 갑작스런 DJ 발탁에 “평소 꿈이었던 라디오DJ를 임시로나마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별밤’ 청취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크릿은 8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무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보아, 샤이니 ‘루시퍼’의 ‘수갑춤’ 깨알같이 선보여
▶ 배다해, 2년전 생얼 공개…민낯에 긴 생머리 ‘청순녀’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