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이 게임 회사로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초청해 ‘진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CJ인터넷은 지난 9일 상암 CJ E & M 사옥에 약 30여명의 중학생을 초청해 게임 관련 직업 소개, 게임 개발 과정, 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외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가 지원기관(공부방, 그룹홈, 보육원 등)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설계를 돕는 ‘CJ 진로탐색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이날 초청된 청소년들은 게임 개발과 게임 회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차 게임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 과정 등 꿈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2D 및 3D 게임의 개발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은 많은 질문과 진지한 실습 등,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차원이 아닌 게임을 직접 개발하겠다는 아이들의 꿈과 열정이 반영되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CJ 진로탐색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CJ도너스캠프가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CJ인터넷, CJ CGV, CJ프레시웨이, CJ엔시티, 엠넷미디어 등 계열사와 함께 진행하는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CJ인터넷은 오는 13일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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