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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천음악영화제, 김정은밴드와 1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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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12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6일 동안의 음악 영화 축제를 펼친다.

12일 오후 7시 제천 청풍면 청풍호반 무대에서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영화제는 배우 김정은과 가수 윤도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행사의 ‘안방마님’인 김정은은 제천음악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컴백 마돈나 밴드와 함께 깜짝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정은과 홍지민, 장신영, 쥬니 등은 개막식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가 끝난 후 열정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제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음악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와 세계 각국의 음악영화를 소개해온 제천음악영화제의 취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제천음악영화제에서는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시네 심포니’ 등 총 9개 섹션을 통해 26개국에서 온 8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구혜선이 연출한 ‘요술’, 라두 미하일레아누 감독 작품이자 개막작으로 선정된 ‘더 콘서트’ 등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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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제천음악영화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는 제5회 APN총회(Asia-Pacific Producer Network Conference)와 함께한다. 오는 13일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인으로서 ‘2010 APN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사랑받아왔다. 영화와 음악, 자연의 조화라는 특성화된 콘셉트를 갖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충북 제천 TTC복합상영관 6개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청풍호반무대, 수상아트홀 등에서 진행된다.

사진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에이스토리,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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